청와대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군내 비선 라인을 통해 한민구 국방장관을 포함한 군내 동향을 수시로 보고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김 실장은 동향 문건을 본 적도,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은 지난해 국군기무사령부의 동향 보고 문서가 해킹돼 외부로 유출됐고, 해킹된 문서에는 군내 비선 라인이 김 실장에게 보낸 문서가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출처불명의 괴문서로, 군내 동향을 보고 받았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김 실장은 법적 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은 지난해 국군기무사령부의 동향 보고 문서가 해킹돼 외부로 유출됐고, 해킹된 문서에는 군내 비선 라인이 김 실장에게 보낸 문서가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출처불명의 괴문서로, 군내 동향을 보고 받았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김 실장은 법적 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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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김관진, 국방장관 동향 보고받은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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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8 10:35:29
청와대는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군내 비선 라인을 통해 한민구 국방장관을 포함한 군내 동향을 수시로 보고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김 실장은 동향 문건을 본 적도, 보고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은 지난해 국군기무사령부의 동향 보고 문서가 해킹돼 외부로 유출됐고, 해킹된 문서에는 군내 비선 라인이 김 실장에게 보낸 문서가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출처불명의 괴문서로, 군내 동향을 보고 받았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김 실장은 법적 조치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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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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