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글날을 맞아 서울시는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해 알기 쉬운 행정용어 사용을 확대하고 가칭 한글기념관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어발전 기본계획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직원들이 알기 쉬운 행정용어를 사용하도록 시 본청과 3급 이상 사업소를 대상으로 공공언어 기관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어능력이 우수한 직원에 대한 인사 가점제도를 도입하고, 직원 대상 공공 언어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각 구별로 다문화가족센터에서 한국어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화문 주변의 한글과 세종대왕 관련 유적을 활용해 '한글 가온길 투어'를 운영하고, 한글 기념관 설립을 위한 조사용역을 올해 안에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어발전 기본계획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직원들이 알기 쉬운 행정용어를 사용하도록 시 본청과 3급 이상 사업소를 대상으로 공공언어 기관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어능력이 우수한 직원에 대한 인사 가점제도를 도입하고, 직원 대상 공공 언어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각 구별로 다문화가족센터에서 한국어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화문 주변의 한글과 세종대왕 관련 유적을 활용해 '한글 가온길 투어'를 운영하고, 한글 기념관 설립을 위한 조사용역을 올해 안에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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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국어발전계획 발표…“알기 쉬운 행정용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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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8 11:17:08
내일 한글날을 맞아 서울시는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해 알기 쉬운 행정용어 사용을 확대하고 가칭 한글기념관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어발전 기본계획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직원들이 알기 쉬운 행정용어를 사용하도록 시 본청과 3급 이상 사업소를 대상으로 공공언어 기관 평가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어능력이 우수한 직원에 대한 인사 가점제도를 도입하고, 직원 대상 공공 언어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각 구별로 다문화가족센터에서 한국어 교육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화문 주변의 한글과 세종대왕 관련 유적을 활용해 '한글 가온길 투어'를 운영하고, 한글 기념관 설립을 위한 조사용역을 올해 안에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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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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