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희 “과학분야 노벨상 배출 못해 책임 통감”

입력 2015.10.0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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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국내에서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일본과의 경쟁에서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린 분야가 있느냐, 이런 날에는 미래부 장관이 상복이라도 입고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 장관은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몇년 안에 수상자를 낼 수 있겠느냐고 묻자 구체적인 수치나 연도를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머지않은 장래에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최 장관은 이어 훌륭한 연구자들이 많아야 한다며 지금 여러 국내 후보자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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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양희 “과학분야 노벨상 배출 못해 책임 통감”
    • 입력 2015-10-08 11:56:36
    정치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국내에서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일본과의 경쟁에서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린 분야가 있느냐, 이런 날에는 미래부 장관이 상복이라도 입고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질의하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 장관은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몇년 안에 수상자를 낼 수 있겠느냐고 묻자 구체적인 수치나 연도를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머지않은 장래에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최 장관은 이어 훌륭한 연구자들이 많아야 한다며 지금 여러 국내 후보자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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