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가격 하락으로 중동의 맹주 사우디 아라비아가 올해 대규모 재정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재정 모니터' 보고서에서 사우디의 올해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국내총생산, GDP 대비 21%로, 작년의 3.4%에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과 영국이 기록한 재정적자 비율의 두 배에 달합니다.
IMF는 사우디의 GDP 대비 통합재정수지 적자 비율이 2016년에 19%에 달하고 2020년에도 14%를 기록하는 등 상당 기간 개선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재정 모니터' 보고서에서 사우디의 올해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국내총생산, GDP 대비 21%로, 작년의 3.4%에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과 영국이 기록한 재정적자 비율의 두 배에 달합니다.
IMF는 사우디의 GDP 대비 통합재정수지 적자 비율이 2016년에 19%에 달하고 2020년에도 14%를 기록하는 등 상당 기간 개선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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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 “사우디 올해 대규모 재정적자…GDP의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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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8 13:22:38
원유 가격 하락으로 중동의 맹주 사우디 아라비아가 올해 대규모 재정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재정 모니터' 보고서에서 사우디의 올해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국내총생산, GDP 대비 21%로, 작년의 3.4%에서 대폭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과 영국이 기록한 재정적자 비율의 두 배에 달합니다.
IMF는 사우디의 GDP 대비 통합재정수지 적자 비율이 2016년에 19%에 달하고 2020년에도 14%를 기록하는 등 상당 기간 개선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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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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