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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P 최대 패자는 중국 아닌 미국이 될 수도”
입력 2015.10.08 (13:22) 국제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체결로 '중국의 고립'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대 패자는 오히려 미국이 될 수 있다고 중국 언론매체가 주장했습니다.

중국 환구시보의 영문 일간지인 글로벌 타임스는 TPP가 출범해도 미국은 중국을 주요 시장으로 두고 있어 관세 인하나 장벽 철폐 효과를 크게 보기 어렵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에 진출한 미국기업들이 자국 시장에 진입할 때 중국기업처럼 관세 혜택을 받지 못하고 협상 과정과 달리 기구가 정식 출범하기까지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점 등을 들어 TPP가 중국보다 미국에 패배를 안겨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또 TPP가 세계 2위 경제 대국 중국은 배제했다고 지적하면서 상호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경제권에서 중국이 동참하지 않는 한 TPP의 역동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TPP 최대 패자는 중국 아닌 미국이 될 수도”
    • 입력 2015-10-08 13:22:38
    국제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체결로 '중국의 고립'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최대 패자는 오히려 미국이 될 수 있다고 중국 언론매체가 주장했습니다.

중국 환구시보의 영문 일간지인 글로벌 타임스는 TPP가 출범해도 미국은 중국을 주요 시장으로 두고 있어 관세 인하나 장벽 철폐 효과를 크게 보기 어렵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중국에 진출한 미국기업들이 자국 시장에 진입할 때 중국기업처럼 관세 혜택을 받지 못하고 협상 과정과 달리 기구가 정식 출범하기까지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점 등을 들어 TPP가 중국보다 미국에 패배를 안겨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문은 또 TPP가 세계 2위 경제 대국 중국은 배제했다고 지적하면서 상호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경제권에서 중국이 동참하지 않는 한 TPP의 역동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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