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녀에 증여한 재산가액 18조 원…전년보다 27% 증가
입력 2015.10.08 (13:40)
수정 2015.10.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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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녀를 상대로 한 증여가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국세통계 조기 공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증여세 신고액은 18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7.6% 증가했습니다.
국세청은 증여 재산가액이 50억 원 이상인 자산가들의 증여가 1년 전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증여를 받은 사람은 8만 8천 명으로 40대가 26.8%로 가장 많았고 50대와 3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5만 6천여 명, 여성이 3만 천여 명, 비영리법인 등은 천 4백여 개였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국세통계 조기 공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증여세 신고액은 18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7.6% 증가했습니다.
국세청은 증여 재산가액이 50억 원 이상인 자산가들의 증여가 1년 전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증여를 받은 사람은 8만 8천 명으로 40대가 26.8%로 가장 많았고 50대와 3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5만 6천여 명, 여성이 3만 천여 명, 비영리법인 등은 천 4백여 개였습니다.
증여 재산가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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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자녀에 증여한 재산가액 18조 원…전년보다 2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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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8 13:40:59
- 수정2015-10-09 11:21:48
지난해 자녀를 상대로 한 증여가 활발하게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국세통계 조기 공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증여세 신고액은 18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7.6% 증가했습니다.
국세청은 증여 재산가액이 50억 원 이상인 자산가들의 증여가 1년 전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증여를 받은 사람은 8만 8천 명으로 40대가 26.8%로 가장 많았고 50대와 3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5만 6천여 명, 여성이 3만 천여 명, 비영리법인 등은 천 4백여 개였습니다.
국세청이 공개한 국세통계 조기 공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증여세 신고액은 18조 2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7.6% 증가했습니다.
국세청은 증여 재산가액이 50억 원 이상인 자산가들의 증여가 1년 전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증여를 받은 사람은 8만 8천 명으로 40대가 26.8%로 가장 많았고 50대와 3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이 5만 6천여 명, 여성이 3만 천여 명, 비영리법인 등은 천 4백여 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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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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