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총괄회장의 위임을 받아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발표에 대해 롯데그룹은 '도를 넘은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신 전 부회장의 기자회견 직후 입장 자료를 내고 고령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신격호 총괄회장을 자신들 주장의 수단으로 또 다시 내세우는 것은 도를 넘은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롯데그룹은 또 신동빈 회장이 상법상 절차에 따라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을 통해 한일 롯데의 경영권을 적법하게 확보한 만큼 소송이 현재 상황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소송에 참여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 7월과 8월 경영권 분쟁 당시 해임지시서와 녹취록, 동영상 공개와 마찬가지로 신 총괄회장의 진정한 의사에 따른 것인지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신 전 부회장의 기자회견 직후 입장 자료를 내고 고령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신격호 총괄회장을 자신들 주장의 수단으로 또 다시 내세우는 것은 도를 넘은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롯데그룹은 또 신동빈 회장이 상법상 절차에 따라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을 통해 한일 롯데의 경영권을 적법하게 확보한 만큼 소송이 현재 상황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소송에 참여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 7월과 8월 경영권 분쟁 당시 해임지시서와 녹취록, 동영상 공개와 마찬가지로 신 총괄회장의 진정한 의사에 따른 것인지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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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그룹 “신동주 소송 제기는 도 넘은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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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8 13:52:03
신격호 총괄회장의 위임을 받아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발표에 대해 롯데그룹은 '도를 넘은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신 전 부회장의 기자회견 직후 입장 자료를 내고 고령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신격호 총괄회장을 자신들 주장의 수단으로 또 다시 내세우는 것은 도를 넘은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롯데그룹은 또 신동빈 회장이 상법상 절차에 따라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을 통해 한일 롯데의 경영권을 적법하게 확보한 만큼 소송이 현재 상황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롯데그룹은 신격호 총괄회장이 소송에 참여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 7월과 8월 경영권 분쟁 당시 해임지시서와 녹취록, 동영상 공개와 마찬가지로 신 총괄회장의 진정한 의사에 따른 것인지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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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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