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리그 유료 관중비 최고 구단

입력 2015.10.08 (15:40) 수정 2015.10.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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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이 올 시즌 K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유료 관중 비율을 기록한 구단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 유료 관중수와 비율을 조사한 결과 수원이 홈 관중의 91.3%가 유료 관중으로 집계돼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1부리그인 클래식과 2부리그 챌린지를 통틀어 유료 관중 비율이 90%를 넘은 구단은 수원이 유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원은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평균 관중 만 3천 160명 가운데 만 2천 12명이 유료 관중으로 집계 됐습니다. FC서울이 86.5%로 수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포항 스틸러스가 86.4%로 3위에 올랐습니다.

K리그 전체 23개 구단 가운데 경기당 평균 유료 관중 수 기록에서는 FC서울이 만 4천 185명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전북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관중이 51.5% 증가해 전년 대비 유료 관중 수 증가폭이 가장 큰 구단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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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K리그 유료 관중비 최고 구단
    • 입력 2015-10-08 15:40:43
    • 수정2015-10-08 15:58:23
    K리그
프로축구 수원이 올 시즌 K리그 구단 가운데 가장 높은 유료 관중 비율을 기록한 구단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 유료 관중수와 비율을 조사한 결과 수원이 홈 관중의 91.3%가 유료 관중으로 집계돼 K리그 클래식 12개 구단 가운데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1부리그인 클래식과 2부리그 챌린지를 통틀어 유료 관중 비율이 90%를 넘은 구단은 수원이 유일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원은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평균 관중 만 3천 160명 가운데 만 2천 12명이 유료 관중으로 집계 됐습니다. FC서울이 86.5%로 수원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포항 스틸러스가 86.4%로 3위에 올랐습니다.

K리그 전체 23개 구단 가운데 경기당 평균 유료 관중 수 기록에서는 FC서울이 만 4천 185명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전북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관중이 51.5% 증가해 전년 대비 유료 관중 수 증가폭이 가장 큰 구단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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