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심 가득한’ K리그 유료 관중비 최고 팀은?
입력 2015.10.08 (15:50)
수정 2015.10.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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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팀을 향한 팬들의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유료 관중 비율이 가장 높은 구단은 수원 삼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시즌 K리그 유료 관중수와 비율을 조사한 결과 클래식에서 수원의 유료 관중 비율이 91.3%로 12개 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클래식과 챌린지(2부 리그)를 통틀어 유료 관중 비율이 90%를 넘은 구단은 수원 뿐이다.
33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수원은 평균 관중 1만3천160명 가운데 1만2천12명이 돈을 내고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수원에 이어 FC서울(86.5%), 포항 스틸러스(86.4%), 전남 드래곤즈(80.4%), 울산 현대(71.9%) 순으로 유료 관중 비율이 높았고 유료 관중 수는 서울이 평균 1만4천185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보다 유료 관중수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구단은 '1강' 전북 현대로 지난 시즌보다 3천771명이 많은 평균 1만1천89명을 기록했다.
시민구단의 돌풍을 일으키며 상위 스플릿에 안착한 성남FC의 전 시즌 대비 유료 관중수 증가 폭은 2천201명으로 전북 다음으로 많았다.
홈팬들을 위한 행사를 크게 늘리는 등 인기구단으로 거듭나려는 노력이 눈에 띄는 울산 현대의 유료 관중수 증가폭은 1천999명으로 3위였다.
무료 관중까지 포함한 전체 관중수는 전북이 평균 1만6천710명으로 1위였다.
유료 관중 비율이 가장 낮은 구단은 제주 유나이티드로 23.3%에 불과했고 가장 낮은 유료 관중수(1천47명)를 기록한 구단은 광주FC였다.
챌린지에서 유료 관중 비율이 가장 높은 구단은 상주 상무로 83.1%였고 유료 관중수가 가장 많은 구단은 평균 1천635명이 찾은 서울 이랜드였다.
구단별 유료 관중 비율이 공개된 것은 K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시즌 K리그 유료 관중수와 비율을 조사한 결과 클래식에서 수원의 유료 관중 비율이 91.3%로 12개 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클래식과 챌린지(2부 리그)를 통틀어 유료 관중 비율이 90%를 넘은 구단은 수원 뿐이다.
33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수원은 평균 관중 1만3천160명 가운데 1만2천12명이 돈을 내고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수원에 이어 FC서울(86.5%), 포항 스틸러스(86.4%), 전남 드래곤즈(80.4%), 울산 현대(71.9%) 순으로 유료 관중 비율이 높았고 유료 관중 수는 서울이 평균 1만4천185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보다 유료 관중수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구단은 '1강' 전북 현대로 지난 시즌보다 3천771명이 많은 평균 1만1천89명을 기록했다.
시민구단의 돌풍을 일으키며 상위 스플릿에 안착한 성남FC의 전 시즌 대비 유료 관중수 증가 폭은 2천201명으로 전북 다음으로 많았다.
홈팬들을 위한 행사를 크게 늘리는 등 인기구단으로 거듭나려는 노력이 눈에 띄는 울산 현대의 유료 관중수 증가폭은 1천999명으로 3위였다.
무료 관중까지 포함한 전체 관중수는 전북이 평균 1만6천710명으로 1위였다.
유료 관중 비율이 가장 낮은 구단은 제주 유나이티드로 23.3%에 불과했고 가장 낮은 유료 관중수(1천47명)를 기록한 구단은 광주FC였다.
챌린지에서 유료 관중 비율이 가장 높은 구단은 상주 상무로 83.1%였고 유료 관중수가 가장 많은 구단은 평균 1천635명이 찾은 서울 이랜드였다.
구단별 유료 관중 비율이 공개된 것은 K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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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심 가득한’ K리그 유료 관중비 최고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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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8 15:50:42
- 수정2015-10-08 15:52:58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에서 팀을 향한 팬들의 충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유료 관중 비율이 가장 높은 구단은 수원 삼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시즌 K리그 유료 관중수와 비율을 조사한 결과 클래식에서 수원의 유료 관중 비율이 91.3%로 12개 팀 가운데 가장 높았다.
클래식과 챌린지(2부 리그)를 통틀어 유료 관중 비율이 90%를 넘은 구단은 수원 뿐이다.
33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수원은 평균 관중 1만3천160명 가운데 1만2천12명이 돈을 내고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수원에 이어 FC서울(86.5%), 포항 스틸러스(86.4%), 전남 드래곤즈(80.4%), 울산 현대(71.9%) 순으로 유료 관중 비율이 높았고 유료 관중 수는 서울이 평균 1만4천185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보다 유료 관중수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구단은 '1강' 전북 현대로 지난 시즌보다 3천771명이 많은 평균 1만1천89명을 기록했다.
시민구단의 돌풍을 일으키며 상위 스플릿에 안착한 성남FC의 전 시즌 대비 유료 관중수 증가 폭은 2천201명으로 전북 다음으로 많았다.
홈팬들을 위한 행사를 크게 늘리는 등 인기구단으로 거듭나려는 노력이 눈에 띄는 울산 현대의 유료 관중수 증가폭은 1천999명으로 3위였다.
무료 관중까지 포함한 전체 관중수는 전북이 평균 1만6천710명으로 1위였다.
유료 관중 비율이 가장 낮은 구단은 제주 유나이티드로 23.3%에 불과했고 가장 낮은 유료 관중수(1천47명)를 기록한 구단은 광주FC였다.
챌린지에서 유료 관중 비율이 가장 높은 구단은 상주 상무로 83.1%였고 유료 관중수가 가장 많은 구단은 평균 1천635명이 찾은 서울 이랜드였다.
구단별 유료 관중 비율이 공개된 것은 K리그 출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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