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英 찰스 왕세자 성범죄 저지른 주교 비호 의혹
입력 2015.10.08 (16:02) 국제
찰스 왕세자를 비롯한 영국 지도층이 15년간 성범죄를 저질러온 주교를 비호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텔레그래프는 영국 남서부 글로스터 지역 주교를 지낸 83살 피터 볼이 젊은 사제 18명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2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993년 볼 전 주교는 사제 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왕실 관계자와 장관 등 고위직 인사들로부터 2천 장의 탄원서가 제출돼 기소를 면했다는 사실이 이번 재판에서 드러났습니다.

볼 전 주교는 평소 찰스 왕세자와 친분을 과시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찰스 왕세자 측은 볼 전 주교의 편에 서서 사법처리 과정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 英 찰스 왕세자 성범죄 저지른 주교 비호 의혹
    • 입력 2015-10-08 16:02:47
    국제
찰스 왕세자를 비롯한 영국 지도층이 15년간 성범죄를 저질러온 주교를 비호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텔레그래프는 영국 남서부 글로스터 지역 주교를 지낸 83살 피터 볼이 젊은 사제 18명을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2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1993년 볼 전 주교는 사제 학대 혐의로 조사를 받았으나 왕실 관계자와 장관 등 고위직 인사들로부터 2천 장의 탄원서가 제출돼 기소를 면했다는 사실이 이번 재판에서 드러났습니다.

볼 전 주교는 평소 찰스 왕세자와 친분을 과시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찰스 왕세자 측은 볼 전 주교의 편에 서서 사법처리 과정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