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브 남자 단체전, 만리장성 넘고 ‘금메달’

입력 2015.10.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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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양궁 팀(이하 한국)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한국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주완(21·병장), 김성훈(25·일병), 신재훈(22·병장)으로 이뤄진 한국은 8일 예천진호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중국을 5-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다.

한국은 1, 2세트에서 각각 2-0으로 중국을 가볍게 제압한 뒤 3세트에서 1-1로 비겨 우승을 확정했다.

양궁은 전통적으로 국제 대회에서 한국이 강세인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는 5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이중 3개가 이미 주인(한국, 이탈리아, 몽골)을 찾았다.

한국은 9일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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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커브 남자 단체전, 만리장성 넘고 ‘금메달’
    • 입력 2015-10-08 16:37:49
    연합뉴스
국군체육부대 양궁 팀(이하 한국)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한국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김주완(21·병장), 김성훈(25·일병), 신재훈(22·병장)으로 이뤄진 한국은 8일 예천진호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리커브 남자 단체전에서 중국을 5-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다. 한국은 1, 2세트에서 각각 2-0으로 중국을 가볍게 제압한 뒤 3세트에서 1-1로 비겨 우승을 확정했다. 양궁은 전통적으로 국제 대회에서 한국이 강세인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는 5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이중 3개가 이미 주인(한국, 이탈리아, 몽골)을 찾았다. 한국은 9일 리커브 남자 개인전에서 추가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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