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중국 지린성에서 발생한 공무원 연수생 버스 추락사고의 희생자 유족들이 행정자치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희생자 유가족 10여 명은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지난해에 이미 사고 위험에 대한 지적이 나왔지만 행자부가 사전답사와 안전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장관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김철웅 유족 대표는 또 소속 자치단체가 유족들에게 교육비 반납을 요구해 다섯 가족이 이미 8백여 만 원을 반납했다며 교육 중 질병이나 사고 등 예외 규정이 있지만, 이를 제대로 찾아보지 않을 정도로 사고 처리 과정이 무책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희생자 유가족 10여 명은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지난해에 이미 사고 위험에 대한 지적이 나왔지만 행자부가 사전답사와 안전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장관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김철웅 유족 대표는 또 소속 자치단체가 유족들에게 교육비 반납을 요구해 다섯 가족이 이미 8백여 만 원을 반납했다며 교육 중 질병이나 사고 등 예외 규정이 있지만, 이를 제대로 찾아보지 않을 정도로 사고 처리 과정이 무책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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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버스사고 유족들 “정부 사고 처리 제대로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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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8 16:50:48
지난 7월 중국 지린성에서 발생한 공무원 연수생 버스 추락사고의 희생자 유족들이 행정자치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희생자 유가족 10여 명은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회를 갖고 지난해에 이미 사고 위험에 대한 지적이 나왔지만 행자부가 사전답사와 안전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장관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김철웅 유족 대표는 또 소속 자치단체가 유족들에게 교육비 반납을 요구해 다섯 가족이 이미 8백여 만 원을 반납했다며 교육 중 질병이나 사고 등 예외 규정이 있지만, 이를 제대로 찾아보지 않을 정도로 사고 처리 과정이 무책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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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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