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태권도 명예의 전당’ 유치 추진

경기도 구리시가 여성 태권도팀 창단과 함께 '태권도 명예의 전당' 유치를 추진합니다.

구리시는 국기원과 명예의 전당 유치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면서 협약에 따라 여성 태권도팀을 창단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기관은 월드디자인시티가 조성되면 태권도 명예의 전당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월드디자인시티는 구리시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그린벨트인 토평·교문·수택동 한강 변에 외국 자본 등 10조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