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주 ‘文 명예훼손’ 철저 조사”

입력 2015.10.08 (17:05) 수정 2015.10.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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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 대해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했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것과 관련해 철저히 투명하게 조사하도록 지휘 감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법사위의 법무부 국감에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에 배당된 것으로 보고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 국감에서 새정치연합 우상호 의원은 새정치연합이 발의한 해임결의안이 채택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고,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고 이사장의 소신과 발언보다는 능력 등을 기준으로 진퇴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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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주 ‘文 명예훼손’ 철저 조사”
    • 입력 2015-10-08 17:06:39
    • 수정2015-10-08 17: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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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에 대해 공산주의자라고 발언했다가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것과 관련해 철저히 투명하게 조사하도록 지휘 감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국회 법사위의 법무부 국감에서 사건이 서울중앙지검 형사 1부에 배당된 것으로 보고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 국감에서 새정치연합 우상호 의원은 새정치연합이 발의한 해임결의안이 채택되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고,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고 이사장의 소신과 발언보다는 능력 등을 기준으로 진퇴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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