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 남자 펜싱, 에페 단체전 ‘동’

입력 2015.10.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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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펜싱 팀(이하 한국)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나종관(23·상병), 김상진(26·상병), 이정함(24·상병)으로 이뤄진 한국은 8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혼합팀을 44-43으로 물리치고 3위에 올랐다.

단체전에는 국가당 3명이 출전하는데, 독일과 베네수엘라는 에페 종목 선수가 3명이 안 되자 '혼합팀'을 구성했다.

독일의 스테판 라인(27·병장)과 라이너 슈엔케(33·중위), 베네수엘라의 아론 지메네즈(22·계급 미상)로 구성된 혼합팀은 한국에 무릎을 꿇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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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군체육부대 남자 펜싱, 에페 단체전 ‘동’
    • 입력 2015-10-08 17:09:06
    연합뉴스
국군체육부대 펜싱 팀(이하 한국)이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나종관(23·상병), 김상진(26·상병), 이정함(24·상병)으로 이뤄진 한국은 8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혼합팀을 44-43으로 물리치고 3위에 올랐다. 단체전에는 국가당 3명이 출전하는데, 독일과 베네수엘라는 에페 종목 선수가 3명이 안 되자 '혼합팀'을 구성했다. 독일의 스테판 라인(27·병장)과 라이너 슈엔케(33·중위), 베네수엘라의 아론 지메네즈(22·계급 미상)로 구성된 혼합팀은 한국에 무릎을 꿇어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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