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원짜리 등산복에 ‘유명상표’ 붙여 유통

입력 2015.10.08 (17:09) 수정 2015.10.0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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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 경찰서는 중국에서 천 원 정도에 수입한 등산복에 유명 아웃도어 상표를 붙인 이른바 '짝퉁' 등산복을 유통시켜 수십 배의 폭리를 취한 혐의로 54살 김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중국에서 만든 값싼 등산복을 수입해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로고와 라벨을 재부착하는 수법으로 모두 9 만 천여 점, 시가 203 억 원어치를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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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 원짜리 등산복에 ‘유명상표’ 붙여 유통
    • 입력 2015-10-08 17:10:14
    • 수정2015-10-08 17: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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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 경찰서는 중국에서 천 원 정도에 수입한 등산복에 유명 아웃도어 상표를 붙인 이른바 '짝퉁' 등산복을 유통시켜 수십 배의 폭리를 취한 혐의로 54살 김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1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중국에서 만든 값싼 등산복을 수입해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의 로고와 라벨을 재부착하는 수법으로 모두 9 만 천여 점, 시가 203 억 원어치를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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