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된 테라텔레콤 김일수 대표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회삿돈 75억 원을 빼돌린 뒤 자녀 아파트 임차료나 개인 신용카드 대금 결제, 부동산 구매 등 개인적인 용무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테라텔레콤이 수주한 호남고속철도 사업에 하도급업체로 참여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한 통신업체 대표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17대 대선 때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정보통신분야 상임 특보를 지냈고 2008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 인수위원, 2011년에는 정보통신산업연구원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김 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회삿돈 75억 원을 빼돌린 뒤 자녀 아파트 임차료나 개인 신용카드 대금 결제, 부동산 구매 등 개인적인 용무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테라텔레콤이 수주한 호남고속철도 사업에 하도급업체로 참여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한 통신업체 대표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17대 대선 때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정보통신분야 상임 특보를 지냈고 2008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 인수위원, 2011년에는 정보통신산업연구원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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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라텔레콤 김일수 대표 1심서 징역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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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8 17:22:07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된 테라텔레콤 김일수 대표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2009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회삿돈 75억 원을 빼돌린 뒤 자녀 아파트 임차료나 개인 신용카드 대금 결제, 부동산 구매 등 개인적인 용무에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또 테라텔레콤이 수주한 호남고속철도 사업에 하도급업체로 참여시켜달라는 청탁과 함께 한 통신업체 대표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17대 대선 때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정보통신분야 상임 특보를 지냈고 2008년에는 대통령직 인수위 인수위원, 2011년에는 정보통신산업연구원 이사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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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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