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한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우두머리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가 현지에서 붙잡혔습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 측은 태국 방콕에 보이스피싱 센터를 차려놓고 전화금융사기를 벌여온 43살 정 모씨가 지난 5일 체포돼 오늘 밤 한국으로 호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방콕에서 콘도를 빌려 컴퓨터 등을 설치한 뒤 조직원들과 함께 한국인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지난 5월부터 두 달동안 50여 명을 상대로 80여 차례에 걸쳐 9억 원 상당의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국은 한국인들이 무비자로 90일 간 체류할 수 있고 외부와 단절된 콘도 등에서 발달된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어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 측은 태국 방콕에 보이스피싱 센터를 차려놓고 전화금융사기를 벌여온 43살 정 모씨가 지난 5일 체포돼 오늘 밤 한국으로 호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방콕에서 콘도를 빌려 컴퓨터 등을 설치한 뒤 조직원들과 함께 한국인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지난 5월부터 두 달동안 50여 명을 상대로 80여 차례에 걸쳐 9억 원 상당의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국은 한국인들이 무비자로 90일 간 체류할 수 있고 외부와 단절된 콘도 등에서 발달된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어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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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서 한국 보이스피싱 조직 우두머리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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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8 17:33:35
태국에서 한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우두머리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가 현지에서 붙잡혔습니다.
주태국 한국대사관 측은 태국 방콕에 보이스피싱 센터를 차려놓고 전화금융사기를 벌여온 43살 정 모씨가 지난 5일 체포돼 오늘 밤 한국으로 호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방콕에서 콘도를 빌려 컴퓨터 등을 설치한 뒤 조직원들과 함께 한국인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지난 5월부터 두 달동안 50여 명을 상대로 80여 차례에 걸쳐 9억 원 상당의 전화금융사기를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태국은 한국인들이 무비자로 90일 간 체류할 수 있고 외부와 단절된 콘도 등에서 발달된 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어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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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루 기자 nar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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