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수지 사진 무단사용 쇼핑몰 천만 원 배상

입력 2015.10.0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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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사진 등을 무단도용해 영업에 이용한 모자판매 업체에서 천만 원을 배상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항소9부는 수지가 인터넷 쇼핑몰 A 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천만 원의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해당 업체는 이번 달 말까지 해당 금액을 지급해야 합니다.

수지는 이 업체가 2011년 포털사이트와 '수지'라는 이름이 들어간 상품 키워드 검색 광고 계약을 하면서 자신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권리를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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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수지 사진 무단사용 쇼핑몰 천만 원 배상
    • 입력 2015-10-08 18:32:56
    사회
가수 겸 배우 미쓰에이 수지가 자신의 사진 등을 무단도용해 영업에 이용한 모자판매 업체에서 천만 원을 배상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항소9부는 수지가 인터넷 쇼핑몰 A 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천만 원의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해당 업체는 이번 달 말까지 해당 금액을 지급해야 합니다. 수지는 이 업체가 2011년 포털사이트와 '수지'라는 이름이 들어간 상품 키워드 검색 광고 계약을 하면서 자신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권리를 상업적으로 이용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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