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TV 토크쇼 출연 “난민 해법 자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TV 토크쇼에 출연해 난민 위기 해법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7일 독일 제1공영TV인 ARD에 출연해 "독일은 근사한 나라"이며 "난민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의지만 있다면 엄청난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난민 유입을 막을 수 없는 만큼 문제를 풀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해법을 찾차고 호소했습니다.

또 최근의 난민 정책 등으로 자신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거론데는 데 대해선 "다른 할 일이 많다"며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