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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국정화 서둘러야” vs 야 “예산안 연계 불사”
입력 2015.10.08 (19:03) 수정 2015.10.08 (22:14)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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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결정한 정부 방침을 놓고, 여야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지도부가 전면에 나서 국정화 관철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고

새정치연합은 예산안 등 국회 의사 일정과 연계까지 불사하겠다며 총력 저지에 나섰습니다.

송영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당위성을 부각시키고 당정 협의와 특위 가동 등 실무 작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현행 교과서 8종 가운데 6종이 대한민국은 '정부 수립'으로, 북한은 '국가 수립'으로 표현했다고 말했고 원유철 원내대표는 한국전쟁에서 남침이라는 표현을 안 쓰거나 북한의 독재 세습에 침묵한 교과서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입법을 통해 저지하는 한편, 예산안 심사 등 의사 일정과 연계까지 불사하겠다며 총력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교과서 국정화는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할 문제라며, 여야정 합의로 중립적 인사들로 구성된 교과서 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층 여론조사를 통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정면 충돌했고 고성과 반말까지 오가면서 파행을 빚었습니다.

새누리당은 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정상화라고 규정 지은 반면 새정치연합은 친일과 유신 독재를 미화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내린 지침은 균형 잡힌,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라는 것이라며, 교과서 국정화 여부를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 여 “국정화 서둘러야” vs 야 “예산안 연계 불사”
    • 입력 2015-10-08 19:05:23
    • 수정2015-10-08 22:14:28
    뉴스 7
<앵커 멘트>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결정한 정부 방침을 놓고, 여야 대립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지도부가 전면에 나서 국정화 관철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고

새정치연합은 예산안 등 국회 의사 일정과 연계까지 불사하겠다며 총력 저지에 나섰습니다.

송영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은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당위성을 부각시키고 당정 협의와 특위 가동 등 실무 작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현행 교과서 8종 가운데 6종이 대한민국은 '정부 수립'으로, 북한은 '국가 수립'으로 표현했다고 말했고 원유철 원내대표는 한국전쟁에서 남침이라는 표현을 안 쓰거나 북한의 독재 세습에 침묵한 교과서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입법을 통해 저지하는 한편, 예산안 심사 등 의사 일정과 연계까지 불사하겠다며 총력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걸 원내대표는 교과서 국정화는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할 문제라며, 여야정 합의로 중립적 인사들로 구성된 교과서 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심층 여론조사를 통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정면 충돌했고 고성과 반말까지 오가면서 파행을 빚었습니다.

새누리당은 국사 교과서 국정화는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 정상화라고 규정 지은 반면 새정치연합은 친일과 유신 독재를 미화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겸 교육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내린 지침은 균형 잡힌,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라는 것이라며, 교과서 국정화 여부를 조속히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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