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사장 “고객 신뢰 저버린 것 사과”

입력 2015.10.08 (19:07) 수정 2015.10.0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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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파문과 관련해 오늘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고객의 신뢰를 저버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쿨 사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근의 사태를 낱낱이 파악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면서 최우선 과제는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쿨 사장은 파문이 불거진지 20일이 지나 고객 사과문을 내놓은 데 대해서는 시간이 너무 걸려 죄송하다면서 한국에서 어떤 제품이 관련성이 있는지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쿨 사장은 또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조사를 진행중이며 6주 정도 지나 결과가 발표되면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도 최근 사건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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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코리아 사장 “고객 신뢰 저버린 것 사과”
    • 입력 2015-10-08 19:07:09
    • 수정2015-10-08 22:15:09
    경제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파문과 관련해 오늘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고객의 신뢰를 저버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쿨 사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최근의 사태를 낱낱이 파악하려고 노력할 것이라면서 최우선 과제는 고객의 신뢰와 만족도를 다시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쿨 사장은 파문이 불거진지 20일이 지나 고객 사과문을 내놓은 데 대해서는 시간이 너무 걸려 죄송하다면서 한국에서 어떤 제품이 관련성이 있는지 확인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쿨 사장은 또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조사를 진행중이며 6주 정도 지나 결과가 발표되면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도 최근 사건과 관련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면서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조속히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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