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블링큰-中양제츠, 北노동당 창건일 앞두고 베이징서 회동

입력 2015.10.08 (19:07) 수정 2015.10.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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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의 고위 당국자가 베이징에서 회동했습니다.

AP통신 등은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8일 베이징을 방문해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회담에서 북핵 문제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말 미중 정상회담을 거치며 합의된 내용을 재확인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 등도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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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블링큰-中양제츠, 北노동당 창건일 앞두고 베이징서 회동
    • 입력 2015-10-08 19:07:47
    • 수정2015-10-08 22:16:04
    국제
북한의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식을 앞두고 미국과 중국의 고위 당국자가 베이징에서 회동했습니다.

AP통신 등은 토니 블링큰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8일 베이징을 방문해 양제츠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회담에서 북핵 문제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말 미중 정상회담을 거치며 합의된 내용을 재확인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 등도 논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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