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 3억달러 규모 우크라 군사지원 승인
입력 2015.10.08 (21:21)
수정 2015.10.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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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원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3억 달러 규모의 군사지원을 승인했습니다.
외신들은 현지시간으로 7일 미 상원이 3억 달러, 우리돈 약 3천 470억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비용을 포함한 6천 120억 달러 규모의 내년도 국방 예산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지원안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각종 무기 공급, 정보 제공 등은 물론 살상 무기 지원도 허용했다고 미 폭스뉴스는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뉴욕 유엔 총회에서 만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어용 무기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미국 상원의 이번 결정이 올 2월 체결된 우크라이나 평화협정, 이른바 민스크 협정을 위배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외신들은 현지시간으로 7일 미 상원이 3억 달러, 우리돈 약 3천 470억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비용을 포함한 6천 120억 달러 규모의 내년도 국방 예산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지원안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각종 무기 공급, 정보 제공 등은 물론 살상 무기 지원도 허용했다고 미 폭스뉴스는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뉴욕 유엔 총회에서 만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어용 무기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미국 상원의 이번 결정이 올 2월 체결된 우크라이나 평화협정, 이른바 민스크 협정을 위배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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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상원, 3억달러 규모 우크라 군사지원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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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08 21:21:48
- 수정2015-10-08 22:16:04
미국 상원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3억 달러 규모의 군사지원을 승인했습니다.
외신들은 현지시간으로 7일 미 상원이 3억 달러, 우리돈 약 3천 470억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비용을 포함한 6천 120억 달러 규모의 내년도 국방 예산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지원안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각종 무기 공급, 정보 제공 등은 물론 살상 무기 지원도 허용했다고 미 폭스뉴스는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뉴욕 유엔 총회에서 만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어용 무기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미국 상원의 이번 결정이 올 2월 체결된 우크라이나 평화협정, 이른바 민스크 협정을 위배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외신들은 현지시간으로 7일 미 상원이 3억 달러, 우리돈 약 3천 470억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군사지원비용을 포함한 6천 120억 달러 규모의 내년도 국방 예산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지원안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각종 무기 공급, 정보 제공 등은 물론 살상 무기 지원도 허용했다고 미 폭스뉴스는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뉴욕 유엔 총회에서 만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방어용 무기들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미국 상원의 이번 결정이 올 2월 체결된 우크라이나 평화협정, 이른바 민스크 협정을 위배한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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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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