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의석 줄어도 분당이 낫다는 사람들 있어”

입력 2015.10.08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내 비주류 모임인 민집모 소속 문병호 의원이 친노 세력이 힘을 가진 당에서 100석을 얻느니 차라리 친노와 비노가 분당한 뒤 80석을 얻는 게 낫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해 당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문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참에 탈당해 총선을 치르자는 사람들이 있고, 어차피 야당이기 때문에 100석을 얻든 80석을 얻든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친노와 비노가 따로 선거를 치르고 난 뒤에는 2002년 노무현-정몽준 단일화처럼 단일화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병호 “의석 줄어도 분당이 낫다는 사람들 있어”
    • 입력 2015-10-08 22:14:13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내 비주류 모임인 민집모 소속 문병호 의원이 친노 세력이 힘을 가진 당에서 100석을 얻느니 차라리 친노와 비노가 분당한 뒤 80석을 얻는 게 낫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해 당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문 의원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참에 탈당해 총선을 치르자는 사람들이 있고, 어차피 야당이기 때문에 100석을 얻든 80석을 얻든 상관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친노와 비노가 따로 선거를 치르고 난 뒤에는 2002년 노무현-정몽준 단일화처럼 단일화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