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공상과학영화 같은 천문대의 밤

입력 2015.10.09 (06:50) 수정 2015.10.09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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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을 옮겨놓은 듯한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천문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밤하늘을 수놓다 못해 땅으로 쏟아질 듯한 별들!

그 아래 산 정상에선 우주 망원경들이 별들의 향연을 묵묵히 관측합니다.

초현실적인 분위기가 흐르는 이곳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 해발 2천 4백 미터 고산에 있는 '라 실라 천문대'입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여덟 개국이 남반구 천체를 연구하기 위해 세운 시설인데요.

박사과정에 있는 영국의 천문학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라 실라 천문대에 머물면서 지구 남반구의 환상적인 밤하늘과 최첨단 관측 시설의 자태를 만 장가량의 사진으로 촬영해 '타임랩스' 영상으로 완성했습니다.

천체 망원경과 별들이 빚어낸 경이로운 장관!

마치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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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공상과학영화 같은 천문대의 밤
    • 입력 2015-10-09 06:57:28
    • 수정2015-10-09 07: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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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을 옮겨놓은 듯한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천문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밤하늘을 수놓다 못해 땅으로 쏟아질 듯한 별들!

그 아래 산 정상에선 우주 망원경들이 별들의 향연을 묵묵히 관측합니다.

초현실적인 분위기가 흐르는 이곳은 칠레 아타카마 사막 해발 2천 4백 미터 고산에 있는 '라 실라 천문대'입니다.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여덟 개국이 남반구 천체를 연구하기 위해 세운 시설인데요.

박사과정에 있는 영국의 천문학도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라 실라 천문대에 머물면서 지구 남반구의 환상적인 밤하늘과 최첨단 관측 시설의 자태를 만 장가량의 사진으로 촬영해 '타임랩스' 영상으로 완성했습니다.

천체 망원경과 별들이 빚어낸 경이로운 장관!

마치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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