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서 ‘전화금융 사기’ 총책 검거…한국 송환
입력 2015.10.09 (07:12)
수정 2015.10.0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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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국 방콕에서 사무실을 임대해 전화금융 사기를 벌이던 조직의 총책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한 달동안 50여 명으로부터 9억 5천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방콕 고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화금융 사기 조직의 총책 정모씨가 한국과 태국 경찰의 공조로 붙잡혔습니다.
정씨는 지난 5월부터 조직원 7명을 고용해 전화금융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달 동안 한국 내 피해자 50여명으로부터 9억 5천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국 경찰은 한국 경찰의 요청으로 지난 5일 정씨의 콘도를 급습해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정씨는 국내로 송환돼 경찰의 추가 조사를 받은 뒤 사법처리 됩니다.
전화금융 사기범들은 아파트나 콘도를 빌린 뒤 컴퓨터와 전화 등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이철민(주태국한국대사관 영사) : "신용 등급을 올려주겠다는 미끼하에 대출을 받게하고 대출금을 차명계좌로 입금해 편취하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태국에서 온라인 도박과 전화금융 사기 등으로 검거된 한국인은 모두 60여 명에 이릅니다.
태국은 한국인이 무비자로 90까지 체류할 수 있고 동남아에서 상대적으로 통신사정이 좋아 온라인 범죄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고영태입니다.
태국 방콕에서 사무실을 임대해 전화금융 사기를 벌이던 조직의 총책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한 달동안 50여 명으로부터 9억 5천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방콕 고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화금융 사기 조직의 총책 정모씨가 한국과 태국 경찰의 공조로 붙잡혔습니다.
정씨는 지난 5월부터 조직원 7명을 고용해 전화금융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달 동안 한국 내 피해자 50여명으로부터 9억 5천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국 경찰은 한국 경찰의 요청으로 지난 5일 정씨의 콘도를 급습해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정씨는 국내로 송환돼 경찰의 추가 조사를 받은 뒤 사법처리 됩니다.
전화금융 사기범들은 아파트나 콘도를 빌린 뒤 컴퓨터와 전화 등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이철민(주태국한국대사관 영사) : "신용 등급을 올려주겠다는 미끼하에 대출을 받게하고 대출금을 차명계좌로 입금해 편취하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태국에서 온라인 도박과 전화금융 사기 등으로 검거된 한국인은 모두 60여 명에 이릅니다.
태국은 한국인이 무비자로 90까지 체류할 수 있고 동남아에서 상대적으로 통신사정이 좋아 온라인 범죄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고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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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5-10-09 08:11:21
<앵커 멘트>
태국 방콕에서 사무실을 임대해 전화금융 사기를 벌이던 조직의 총책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한 달동안 50여 명으로부터 9억 5천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방콕 고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화금융 사기 조직의 총책 정모씨가 한국과 태국 경찰의 공조로 붙잡혔습니다.
정씨는 지난 5월부터 조직원 7명을 고용해 전화금융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달 동안 한국 내 피해자 50여명으로부터 9억 5천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국 경찰은 한국 경찰의 요청으로 지난 5일 정씨의 콘도를 급습해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정씨는 국내로 송환돼 경찰의 추가 조사를 받은 뒤 사법처리 됩니다.
전화금융 사기범들은 아파트나 콘도를 빌린 뒤 컴퓨터와 전화 등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이철민(주태국한국대사관 영사) : "신용 등급을 올려주겠다는 미끼하에 대출을 받게하고 대출금을 차명계좌로 입금해 편취하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태국에서 온라인 도박과 전화금융 사기 등으로 검거된 한국인은 모두 60여 명에 이릅니다.
태국은 한국인이 무비자로 90까지 체류할 수 있고 동남아에서 상대적으로 통신사정이 좋아 온라인 범죄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고영태입니다.
태국 방콕에서 사무실을 임대해 전화금융 사기를 벌이던 조직의 총책이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한 달동안 50여 명으로부터 9억 5천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방콕 고영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전화금융 사기 조직의 총책 정모씨가 한국과 태국 경찰의 공조로 붙잡혔습니다.
정씨는 지난 5월부터 조직원 7명을 고용해 전화금융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달 동안 한국 내 피해자 50여명으로부터 9억 5천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국 경찰은 한국 경찰의 요청으로 지난 5일 정씨의 콘도를 급습해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정씨는 국내로 송환돼 경찰의 추가 조사를 받은 뒤 사법처리 됩니다.
전화금융 사기범들은 아파트나 콘도를 빌린 뒤 컴퓨터와 전화 등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이철민(주태국한국대사관 영사) : "신용 등급을 올려주겠다는 미끼하에 대출을 받게하고 대출금을 차명계좌로 입금해 편취하는 수법을 쓰고 있습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태국에서 온라인 도박과 전화금융 사기 등으로 검거된 한국인은 모두 60여 명에 이릅니다.
태국은 한국인이 무비자로 90까지 체류할 수 있고 동남아에서 상대적으로 통신사정이 좋아 온라인 범죄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방콕에서 KBS 뉴스 고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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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기자 kev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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