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T] 부산영화제 360도 파노라마뷰, 이렇게 만들어졌다!

입력 2015.10.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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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의 생생함을 전달하는 '위클리T' 현장!
김소정 T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어느덧 20년이 됐습니다. 명실상부 아시아의 대표 영화제로 자리잡았는데요. 올해는 의미있는 이벤트도 많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특히 IT가 결합된 새로운 시도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구글이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영화제 개막식 현장을 ‘파노라마뷰’로 구성했습니다. ‘구글플레이 인사이드 BIFF’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된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내가 원하는 개막식 현장의 지점을 확인할 수 있고 배우와 감독 등에 대한 ‘필모그래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구글이 선보인 기술은 4개의 풀프레임 DSLR 카메라와 특수 제작된 렌즈를 고정시킬 수 있는 카메라 리그를 활용한 것입니다. 이 장비들을 부산 영화의 전당 내부에 미리 설치해두고 원격 제어를 통해 개막식을 촬영했습니다. 촬영된 사진들은 합성 소프트웨어를 통해 수정 작업을 거쳐 웹사이트에 제공되는 방식입니다. 그 결과는 우리가 이미 경험한 웹 지도, 이른바 ‘스트리트 뷰’의 느낌을 영화제 개막식 현장으로 확장한 그림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제 개막식과 테크놀로지가 만난 모습, T타임 ‘위클리T’에서 그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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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클리T] 부산영화제 360도 파노라마뷰, 이렇게 만들어졌다!
    • 입력 2015-10-09 08:01:27
    위클리T
테크놀로지의 생생함을 전달하는 '위클리T' 현장! 김소정 T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어느덧 20년이 됐습니다. 명실상부 아시아의 대표 영화제로 자리잡았는데요. 올해는 의미있는 이벤트도 많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특히 IT가 결합된 새로운 시도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구글이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영화제 개막식 현장을 ‘파노라마뷰’로 구성했습니다. ‘구글플레이 인사이드 BIFF’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된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내가 원하는 개막식 현장의 지점을 확인할 수 있고 배우와 감독 등에 대한 ‘필모그래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구글이 선보인 기술은 4개의 풀프레임 DSLR 카메라와 특수 제작된 렌즈를 고정시킬 수 있는 카메라 리그를 활용한 것입니다. 이 장비들을 부산 영화의 전당 내부에 미리 설치해두고 원격 제어를 통해 개막식을 촬영했습니다. 촬영된 사진들은 합성 소프트웨어를 통해 수정 작업을 거쳐 웹사이트에 제공되는 방식입니다. 그 결과는 우리가 이미 경험한 웹 지도, 이른바 ‘스트리트 뷰’의 느낌을 영화제 개막식 현장으로 확장한 그림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제 개막식과 테크놀로지가 만난 모습, T타임 ‘위클리T’에서 그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만들어졌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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