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자격정지’ 정몽준 “다음 주 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

입력 2015.10.09 (14:56) 수정 2015.10.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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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피파 윤리위원회의 6년 자격 정지 징계와 관련해 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 등 법적 대응에 나섭니다.

정몽준 명예회장은 오늘 공식 성명을 통해 "피파 윤리위원회의 악의적인 제재를 바로잡기위해 다음주 초 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를 포함한 모든 법적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몽준 명예회장은 "부당한 제재로 명예를 훼손한 피파 윤리위원회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고 블라터회장의 배임 횡령 행위에 대한 소송도 제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몽준 명예회장은 "피파 윤리위원회의 이번 제재는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회장에 대한 제재와 근본적으로 다르다"면서 "이번 조사는 기본적인 실체도 없고 저의 선거 등록을 훼방하기위한 술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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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자격정지’ 정몽준 “다음 주 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
    • 입력 2015-10-09 14:56:18
    • 수정2015-10-09 15:24:35
    축구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이 피파 윤리위원회의 6년 자격 정지 징계와 관련해 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 등 법적 대응에 나섭니다.

정몽준 명예회장은 오늘 공식 성명을 통해 "피파 윤리위원회의 악의적인 제재를 바로잡기위해 다음주 초 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를 포함한 모든 법적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몽준 명예회장은 "부당한 제재로 명예를 훼손한 피파 윤리위원회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고 블라터회장의 배임 횡령 행위에 대한 소송도 제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몽준 명예회장은 "피파 윤리위원회의 이번 제재는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회장에 대한 제재와 근본적으로 다르다"면서 "이번 조사는 기본적인 실체도 없고 저의 선거 등록을 훼방하기위한 술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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