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주 “난민 제한 안 하면 위헌소송”

입력 2015.10.10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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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주 내무장관이 난민 유입 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연방정부를 상대로 헌재에 소송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에른주 헤르만 장관은 긴급 내각회의 결과를 전하는 기자회견에서 바이에른주의 난민 수용 능력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독일 남부의 바이에른주는 오스트리아 국경을 거쳐 들어오는 난민이 가장 많이 유입되는 곳으로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20만 명 이상이 유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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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바이에른주 “난민 제한 안 하면 위헌소송”
    • 입력 2015-10-10 02:14:14
    국제
독일 바이에른주 내무장관이 난민 유입 제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연방정부를 상대로 헌재에 소송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에른주 헤르만 장관은 긴급 내각회의 결과를 전하는 기자회견에서 바이에른주의 난민 수용 능력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독일 남부의 바이에른주는 오스트리아 국경을 거쳐 들어오는 난민이 가장 많이 유입되는 곳으로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20만 명 이상이 유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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