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지난 1일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외곽의 빈민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23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과테말라시티에서 15㎞ 떨어진 산타 카타리나 피눌라 시의 캄브라이 마을에서는 125가구가 토사 더미에 파묻히는 사고가 발생한 뒤 시신 수색작업이 진행돼 왔습니다.
당국은 최소 150명에서 300명 안팎이 거대한 토사 더미 속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알레한드로 말도나도 과테말라 대통령은 이번 사고로 이재민이 된 350여명의 주민들을 위한 주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과테말라시티에서 15㎞ 떨어진 산타 카타리나 피눌라 시의 캄브라이 마을에서는 125가구가 토사 더미에 파묻히는 사고가 발생한 뒤 시신 수색작업이 진행돼 왔습니다.
당국은 최소 150명에서 300명 안팎이 거대한 토사 더미 속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알레한드로 말도나도 과테말라 대통령은 이번 사고로 이재민이 된 350여명의 주민들을 위한 주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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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테말라 산사태 사망자 237명…정부 “피해자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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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0 02:38:56
현지시간 지난 1일 과테말라 수도 과테말라시티 외곽의 빈민가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237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과테말라시티에서 15㎞ 떨어진 산타 카타리나 피눌라 시의 캄브라이 마을에서는 125가구가 토사 더미에 파묻히는 사고가 발생한 뒤 시신 수색작업이 진행돼 왔습니다.
당국은 최소 150명에서 300명 안팎이 거대한 토사 더미 속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알레한드로 말도나도 과테말라 대통령은 이번 사고로 이재민이 된 350여명의 주민들을 위한 주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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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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