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춤곡으로…‘천의 얼굴’ 아리랑
입력 2015.10.10 (06:36)
수정 2015.10.10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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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리랑은 지역에 따라 곡조나 가사가 조금씩 달라 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깊이 녹아있는 민요지만 때론 재즈와 만나고 때론 신 나는 춤곡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 새로운 느낌의 아리랑을 보여주기 위해 땀 흘리는 예술가들이 많은데요.
송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역에 따라 또 부르는 사람에 따라 그 맛과 멋이 다른 아리랑.
장구 장단에 맞춰 색소폰이 구성진 아리랑 가락을 뽑아냅니다.
이어지는 현란한 즉흥연주.
전통과 재즈적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곡이 탄생합니다.
<인터뷰> 볼프강 푸쉬닉(색소폰 연주자) : "저는 아리랑을 통해 음악 안에 진심 어린 감정이 담겨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녹취> 줄리안(DJ) : "블루스하고 똑같잖아. 어떻게 보면. 약간 슬픈 것도 있지만, 그 안에 이겨내려고 하는 것도 있잖아."
DJ의 손을 거치니 클럽 음악 같은 흥겨운 아리랑이 됩니다.
전통의 춤사위로 풀어낸 아리랑 군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고 기본적인 동작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백현순(한국춤협회 이사장) : "한국 춤이 갖고 있는 고유의 정서인 집단적인 것을 바탕으로 표현해 봤어요"
27개 팀의 예술가들이 만든 새로운 아리랑은 이번 주말 서울아리랑축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아리랑은 지역에 따라 곡조나 가사가 조금씩 달라 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깊이 녹아있는 민요지만 때론 재즈와 만나고 때론 신 나는 춤곡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 새로운 느낌의 아리랑을 보여주기 위해 땀 흘리는 예술가들이 많은데요.
송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역에 따라 또 부르는 사람에 따라 그 맛과 멋이 다른 아리랑.
장구 장단에 맞춰 색소폰이 구성진 아리랑 가락을 뽑아냅니다.
이어지는 현란한 즉흥연주.
전통과 재즈적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곡이 탄생합니다.
<인터뷰> 볼프강 푸쉬닉(색소폰 연주자) : "저는 아리랑을 통해 음악 안에 진심 어린 감정이 담겨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녹취> 줄리안(DJ) : "블루스하고 똑같잖아. 어떻게 보면. 약간 슬픈 것도 있지만, 그 안에 이겨내려고 하는 것도 있잖아."
DJ의 손을 거치니 클럽 음악 같은 흥겨운 아리랑이 됩니다.
전통의 춤사위로 풀어낸 아리랑 군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고 기본적인 동작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백현순(한국춤협회 이사장) : "한국 춤이 갖고 있는 고유의 정서인 집단적인 것을 바탕으로 표현해 봤어요"
27개 팀의 예술가들이 만든 새로운 아리랑은 이번 주말 서울아리랑축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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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즈·춤곡으로…‘천의 얼굴’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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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0 06:35:27
- 수정2015-10-10 07:35:46
<앵커 멘트>
아리랑은 지역에 따라 곡조나 가사가 조금씩 달라 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깊이 녹아있는 민요지만 때론 재즈와 만나고 때론 신 나는 춤곡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 새로운 느낌의 아리랑을 보여주기 위해 땀 흘리는 예술가들이 많은데요.
송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역에 따라 또 부르는 사람에 따라 그 맛과 멋이 다른 아리랑.
장구 장단에 맞춰 색소폰이 구성진 아리랑 가락을 뽑아냅니다.
이어지는 현란한 즉흥연주.
전통과 재즈적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곡이 탄생합니다.
<인터뷰> 볼프강 푸쉬닉(색소폰 연주자) : "저는 아리랑을 통해 음악 안에 진심 어린 감정이 담겨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녹취> 줄리안(DJ) : "블루스하고 똑같잖아. 어떻게 보면. 약간 슬픈 것도 있지만, 그 안에 이겨내려고 하는 것도 있잖아."
DJ의 손을 거치니 클럽 음악 같은 흥겨운 아리랑이 됩니다.
전통의 춤사위로 풀어낸 아리랑 군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고 기본적인 동작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백현순(한국춤협회 이사장) : "한국 춤이 갖고 있는 고유의 정서인 집단적인 것을 바탕으로 표현해 봤어요"
27개 팀의 예술가들이 만든 새로운 아리랑은 이번 주말 서울아리랑축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아리랑은 지역에 따라 곡조나 가사가 조금씩 달라 천의 얼굴을 가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우리 민족의 정서가 깊이 녹아있는 민요지만 때론 재즈와 만나고 때론 신 나는 춤곡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 새로운 느낌의 아리랑을 보여주기 위해 땀 흘리는 예술가들이 많은데요.
송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역에 따라 또 부르는 사람에 따라 그 맛과 멋이 다른 아리랑.
장구 장단에 맞춰 색소폰이 구성진 아리랑 가락을 뽑아냅니다.
이어지는 현란한 즉흥연주.
전통과 재즈적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곡이 탄생합니다.
<인터뷰> 볼프강 푸쉬닉(색소폰 연주자) : "저는 아리랑을 통해 음악 안에 진심 어린 감정이 담겨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녹취> 줄리안(DJ) : "블루스하고 똑같잖아. 어떻게 보면. 약간 슬픈 것도 있지만, 그 안에 이겨내려고 하는 것도 있잖아."
DJ의 손을 거치니 클럽 음악 같은 흥겨운 아리랑이 됩니다.
전통의 춤사위로 풀어낸 아리랑 군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도록 쉽고 기본적인 동작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백현순(한국춤협회 이사장) : "한국 춤이 갖고 있는 고유의 정서인 집단적인 것을 바탕으로 표현해 봤어요"
27개 팀의 예술가들이 만든 새로운 아리랑은 이번 주말 서울아리랑축제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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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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