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보고 즐기고…풍성한 가을 축제
입력 2015.10.10 (06:44)
수정 2015.10.10 (07: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가을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면서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죠.
전국 각지에서 꽃과 특산물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가을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함께 가을축제 현장으로 지금 가보시죠.
<리포트>
먼저 찾은 곳은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입니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금산인삼축제는 건강을 주제로 한 60개의 다채로운 체험들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을 유혹하는데요.
<녹취> “처음 왔는데요. 재미있고 좋네요. 기운이 펄펄 나는 것 같아요.”
축제장 인근의 인삼밭에서는 인삼 캐기 체험이 한창입니다.
혹여 인삼이 상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흙을 걷어 내니 굵직한 인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녹취> “심 봤다!”
<녹취> “저희가 캤어요!”
직접 캔 인삼은 시중 가격보다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더욱 높습니다.
<인터뷰> 길관석(인삼 재배 농민) : "금산은 분지로 되어 있고 일교차가 큰 기후 조건이라 인삼을 말려 봐도 주름이 없고 단단합니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알리기 위한 순회공연입니다.
이 축제에선 관능미가 느껴지는 브라질 무용단의 삼바 춤 공연부터 인도 무용단의 민속춤까지 18개국이 참가해 각 나라의 독특한 전통춤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이찬영(천안흥타령춤축제 행사기획팀장) : “예년과 달리 올해는 프린지 무대(관객과 가까이 만나는 무대) 즉, 작은 무대를 7개 정도 마련했어요. 아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구리 한강시민공원입니다.
약 12만㎡에 수억 송이의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데요.
가을 햇살을 받아 활짝 핀 코스모스 모습이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이경건(관광객) : “일하느라 가을이 온 줄도 몰랐는데 이곳에 오니까 ‘가을이 진짜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스모스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풍요롭지만 언제 왔냐는 듯 금세 지나가 버리는 가을!
그냥 보내지 마시고 가을축제에 가서 가을의 낭만을 느껴보세요.
가을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면서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죠.
전국 각지에서 꽃과 특산물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가을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함께 가을축제 현장으로 지금 가보시죠.
<리포트>
먼저 찾은 곳은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입니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금산인삼축제는 건강을 주제로 한 60개의 다채로운 체험들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을 유혹하는데요.
<녹취> “처음 왔는데요. 재미있고 좋네요. 기운이 펄펄 나는 것 같아요.”
축제장 인근의 인삼밭에서는 인삼 캐기 체험이 한창입니다.
혹여 인삼이 상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흙을 걷어 내니 굵직한 인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녹취> “심 봤다!”
<녹취> “저희가 캤어요!”
직접 캔 인삼은 시중 가격보다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더욱 높습니다.
<인터뷰> 길관석(인삼 재배 농민) : "금산은 분지로 되어 있고 일교차가 큰 기후 조건이라 인삼을 말려 봐도 주름이 없고 단단합니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알리기 위한 순회공연입니다.
이 축제에선 관능미가 느껴지는 브라질 무용단의 삼바 춤 공연부터 인도 무용단의 민속춤까지 18개국이 참가해 각 나라의 독특한 전통춤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이찬영(천안흥타령춤축제 행사기획팀장) : “예년과 달리 올해는 프린지 무대(관객과 가까이 만나는 무대) 즉, 작은 무대를 7개 정도 마련했어요. 아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구리 한강시민공원입니다.
약 12만㎡에 수억 송이의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데요.
가을 햇살을 받아 활짝 핀 코스모스 모습이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이경건(관광객) : “일하느라 가을이 온 줄도 몰랐는데 이곳에 오니까 ‘가을이 진짜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스모스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풍요롭지만 언제 왔냐는 듯 금세 지나가 버리는 가을!
그냥 보내지 마시고 가을축제에 가서 가을의 낭만을 느껴보세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먹고 보고 즐기고…풍성한 가을 축제
-
- 입력 2015-10-10 06:43:22
- 수정2015-10-10 07:35:49
<앵커 멘트>
가을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면서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죠.
전국 각지에서 꽃과 특산물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가을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함께 가을축제 현장으로 지금 가보시죠.
<리포트>
먼저 찾은 곳은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입니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금산인삼축제는 건강을 주제로 한 60개의 다채로운 체험들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을 유혹하는데요.
<녹취> “처음 왔는데요. 재미있고 좋네요. 기운이 펄펄 나는 것 같아요.”
축제장 인근의 인삼밭에서는 인삼 캐기 체험이 한창입니다.
혹여 인삼이 상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흙을 걷어 내니 굵직한 인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녹취> “심 봤다!”
<녹취> “저희가 캤어요!”
직접 캔 인삼은 시중 가격보다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더욱 높습니다.
<인터뷰> 길관석(인삼 재배 농민) : "금산은 분지로 되어 있고 일교차가 큰 기후 조건이라 인삼을 말려 봐도 주름이 없고 단단합니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알리기 위한 순회공연입니다.
이 축제에선 관능미가 느껴지는 브라질 무용단의 삼바 춤 공연부터 인도 무용단의 민속춤까지 18개국이 참가해 각 나라의 독특한 전통춤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이찬영(천안흥타령춤축제 행사기획팀장) : “예년과 달리 올해는 프린지 무대(관객과 가까이 만나는 무대) 즉, 작은 무대를 7개 정도 마련했어요. 아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구리 한강시민공원입니다.
약 12만㎡에 수억 송이의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데요.
가을 햇살을 받아 활짝 핀 코스모스 모습이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이경건(관광객) : “일하느라 가을이 온 줄도 몰랐는데 이곳에 오니까 ‘가을이 진짜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스모스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풍요롭지만 언제 왔냐는 듯 금세 지나가 버리는 가을!
그냥 보내지 마시고 가을축제에 가서 가을의 낭만을 느껴보세요.
가을은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면서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죠.
전국 각지에서 꽃과 특산물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가을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함께 가을축제 현장으로 지금 가보시죠.
<리포트>
먼저 찾은 곳은 인삼의 고장, 충남 금산입니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금산인삼축제는 건강을 주제로 한 60개의 다채로운 체험들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을 유혹하는데요.
<녹취> “처음 왔는데요. 재미있고 좋네요. 기운이 펄펄 나는 것 같아요.”
축제장 인근의 인삼밭에서는 인삼 캐기 체험이 한창입니다.
혹여 인삼이 상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흙을 걷어 내니 굵직한 인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녹취> “심 봤다!”
<녹취> “저희가 캤어요!”
직접 캔 인삼은 시중 가격보다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더욱 높습니다.
<인터뷰> 길관석(인삼 재배 농민) : "금산은 분지로 되어 있고 일교차가 큰 기후 조건이라 인삼을 말려 봐도 주름이 없고 단단합니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알리기 위한 순회공연입니다.
이 축제에선 관능미가 느껴지는 브라질 무용단의 삼바 춤 공연부터 인도 무용단의 민속춤까지 18개국이 참가해 각 나라의 독특한 전통춤을 선보입니다.
<인터뷰> 이찬영(천안흥타령춤축제 행사기획팀장) : “예년과 달리 올해는 프린지 무대(관객과 가까이 만나는 무대) 즉, 작은 무대를 7개 정도 마련했어요. 아주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구리 한강시민공원입니다.
약 12만㎡에 수억 송이의 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는데요.
가을 햇살을 받아 활짝 핀 코스모스 모습이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인터뷰> 이경건(관광객) : “일하느라 가을이 온 줄도 몰랐는데 이곳에 오니까 ‘가을이 진짜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스모스축제는 이번 주말까지 열린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풍요롭지만 언제 왔냐는 듯 금세 지나가 버리는 가을!
그냥 보내지 마시고 가을축제에 가서 가을의 낭만을 느껴보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