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1%대를 넘어섰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 리마를 찾은 이 총재는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경제가 6개 분기 만에 0%대 성장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3분기 경제성장률이 기존에 전망했던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경기가 기존에 예상한 회복 경로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분기 경제성장률은 세월호 참사로 소비가 위축된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0%대를 기록했습니다.
한은은 오는 15일 발표하는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8%를 유지하거나 0.1∼0.2%포인트 내에서 소폭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 리마를 찾은 이 총재는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경제가 6개 분기 만에 0%대 성장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3분기 경제성장률이 기존에 전망했던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경기가 기존에 예상한 회복 경로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분기 경제성장률은 세월호 참사로 소비가 위축된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0%대를 기록했습니다.
한은은 오는 15일 발표하는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8%를 유지하거나 0.1∼0.2%포인트 내에서 소폭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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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총재 “3분기, 1%대 성장 전망…6분기 만에 0%대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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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0 09:58:50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1%대를 넘어섰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 리마를 찾은 이 총재는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국내 경제가 6개 분기 만에 0%대 성장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3분기 경제성장률이 기존에 전망했던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경기가 기존에 예상한 회복 경로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분기 경제성장률은 세월호 참사로 소비가 위축된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0%대를 기록했습니다.
한은은 오는 15일 발표하는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2.8%를 유지하거나 0.1∼0.2%포인트 내에서 소폭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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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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