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혼다, 마쓰다, 미쓰비시가 생산한 디젤 자동차도 도로 주행을 할 때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배출가스를 내뿜는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업체, '이미션스 애널리틱스'가 벤츠 등 4개사의 디젤차 2백 대를 실험한 결과 5대를 제외한 백 95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가스, 질소 산화물이 방출됐다고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평균적으로 혼다는 기준치의 최대 6배, 벤츠는 최대 5배, 마쓰다, 미쓰비시 등은 최대 3.6배를 초과하는 유해가스를 배출했습니다.
다만, 조사 대상 차량의 엔진에 폴크스바겐 차량과 같이 불법적인 '속임수 장치'가 장착됐다는 증거는 없었다고 가디언은 덧붙였습니다.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업체, '이미션스 애널리틱스'가 벤츠 등 4개사의 디젤차 2백 대를 실험한 결과 5대를 제외한 백 95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가스, 질소 산화물이 방출됐다고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평균적으로 혼다는 기준치의 최대 6배, 벤츠는 최대 5배, 마쓰다, 미쓰비시 등은 최대 3.6배를 초과하는 유해가스를 배출했습니다.
다만, 조사 대상 차량의 엔진에 폴크스바겐 차량과 같이 불법적인 '속임수 장치'가 장착됐다는 증거는 없었다고 가디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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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혼다·마쓰다·미쓰비시 디젤차도 배출가스기준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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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0 11:06:34
메르세데스-벤츠, 혼다, 마쓰다, 미쓰비시가 생산한 디젤 자동차도 도로 주행을 할 때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 배출가스를 내뿜는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업체, '이미션스 애널리틱스'가 벤츠 등 4개사의 디젤차 2백 대를 실험한 결과 5대를 제외한 백 95대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유해가스, 질소 산화물이 방출됐다고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평균적으로 혼다는 기준치의 최대 6배, 벤츠는 최대 5배, 마쓰다, 미쓰비시 등은 최대 3.6배를 초과하는 유해가스를 배출했습니다.
다만, 조사 대상 차량의 엔진에 폴크스바겐 차량과 같이 불법적인 '속임수 장치'가 장착됐다는 증거는 없었다고 가디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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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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