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증후군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관련이 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이 하지불안증후군 환자 7천여 명을 8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발병률이 정상인의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신장 관련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3배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인한 수면장애가 혈압과 심박 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잠을 잘 때 다리가 가렵거나 통증이 심해 잠을 설치게 되는 수면장애의 일종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이 하지불안증후군 환자 7천여 명을 8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발병률이 정상인의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신장 관련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3배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인한 수면장애가 혈압과 심박 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잠을 잘 때 다리가 가렵거나 통증이 심해 잠을 설치게 되는 수면장애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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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불안증후군 환자, 뇌졸중,심근경색과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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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0 11:53:32
하지불안증후군이 뇌졸중이나 심근경색과 관련이 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이 하지불안증후군 환자 7천여 명을 8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발병률이 정상인의 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신장 관련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3배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하지불안증후군으로 인한 수면장애가 혈압과 심박 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잠을 잘 때 다리가 가렵거나 통증이 심해 잠을 설치게 되는 수면장애의 일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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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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