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하사’ 송종호, 남자 개인 25m 군사속사권총 우승

입력 2015.10.10 (13: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육군 하사' 송종호(25)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사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송종호는 10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개인 25m 군사속사권총 본선에서 590점을 쏴 중국의 셰전샹(육군 소령·588점)을 2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 295점을 기록하며 293점에 그친 셰전샹을 앞선 송종호는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도 셰전샹과 나란히 295점을 기록,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송종호는 전날 남자 단체 25m 군사속사권총 은메달에 이어 이날 개인전 금메달까지 따내는 기쁨을 만끽했다.

함께 출전한 최용후(24)는 585점으로 6위를 차지했고, 김진일(34·상사)은 579점으로 16위에 머물렀다.
\\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육군 하사’ 송종호, 남자 개인 25m 군사속사권총 우승
    • 입력 2015-10-10 13:09:19
    연합뉴스
'육군 하사' 송종호(25)가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사격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송종호는 10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개인 25m 군사속사권총 본선에서 590점을 쏴 중국의 셰전샹(육군 소령·588점)을 2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첫 번째 스테이지에서 295점을 기록하며 293점에 그친 셰전샹을 앞선 송종호는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도 셰전샹과 나란히 295점을 기록,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송종호는 전날 남자 단체 25m 군사속사권총 은메달에 이어 이날 개인전 금메달까지 따내는 기쁨을 만끽했다. 함께 출전한 최용후(24)는 585점으로 6위를 차지했고, 김진일(34·상사)은 579점으로 16위에 머물렀다.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