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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동성애자 프랑스 대사 거부…‘갈등’
입력 2015.10.10 (17:42) 수정 2015.10.10 (17:43) 국제
교황청이 프랑스가 내정한 동성애자 대사를 받지 않기로 결정해 갈등이 예상된다고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교황청이 프랑스 대통령궁 의전수석인 로랑 스테파니니를 바티칸 주재 프랑스 대사로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테파니니는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교황청의 프랑스 대사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해왔으며 교황청은 그가 동성애자라는 점을 들어 대사 부임을 반대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교황 전문가인 프랑스 역사학자 필리프 르빌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자에게 보인 열린 자세와 대사 접수 거부에는 모순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교황청, 동성애자 프랑스 대사 거부…‘갈등’
    • 입력 2015-10-10 17:42:39
    • 수정2015-10-10 17:43:01
    국제
교황청이 프랑스가 내정한 동성애자 대사를 받지 않기로 결정해 갈등이 예상된다고 프랑스 일간지 리베라시옹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교황청이 프랑스 대통령궁 의전수석인 로랑 스테파니니를 바티칸 주재 프랑스 대사로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스테파니니는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교황청의 프랑스 대사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해왔으며 교황청은 그가 동성애자라는 점을 들어 대사 부임을 반대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교황 전문가인 프랑스 역사학자 필리프 르빌랭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자에게 보인 열린 자세와 대사 접수 거부에는 모순이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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