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우 끝내기…두산 연장 10회 역전승

입력 2015.10.10 (19: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두산이 연장 접전끝에 넥센에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준 플레이오프 1차전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최주환의 2루타에 이은 대타 박건우의 끝내기 안타로 4대 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끝내기 안타를 친 박건우는 1차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두산은 5전 3승제인 준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내일 열리는 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두산은 장원준을, 넥센은 피어밴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건우 끝내기…두산 연장 10회 역전승
    • 입력 2015-10-10 19:39:25
    국내프로야구
프로야구 준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두산이 연장 접전끝에 넥센에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두산은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준 플레이오프 1차전 홈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최주환의 2루타에 이은 대타 박건우의 끝내기 안타로 4대 3으로 역전승했습니다. 끝내기 안타를 친 박건우는 1차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두산은 5전 3승제인 준 플레이오프 시리즈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내일 열리는 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두산은 장원준을, 넥센은 피어밴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