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 호수…NASA “2030년 정착지 만들 것”
입력 2015.10.10 (21:25)
수정 2015.10.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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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화성에 홀로 낙오된 우주비행사의 생존기를 다룬 영화가 요즘 인기를 얻고 있죠.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이 영화 속 이야기를 오는 2030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탐사 중에 혼자 화성에 낙오한 우주 비행사.
살아남기 어렵다는 예측과 달리 식물 재배를 하며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구조를 기다립니다.
이 같은 영화가 현실이 되는, 우주 비행사의 화성 정착 프로젝트를 오는 2030년 시작한다고 미 항공 우주국, 나사가 밝혔습니다.
사람이 지구로부터 완전히 독립해 화성에서 살 수 있는 주거 시설을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짓는 겁니다.
나사의 이런 자신감은 최근 화성에서 생명체 형성에 필수적인 물의 흔적을 찾은데 이어 화성 분화구에서 호수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짐 그린(NASA 행성과학국장) : "이건 굉장히 중요한 발견입니다. 화성에 물의 순환이 존재했다는 것인데 이제서야 우리는 알게 됐습니다."
최대 5Km에 이르는 이 퇴적층들은 호수에 있던 자갈 등 침전물들이 퇴적되면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호수 가운데 일부는 최장 만 년 동안 존재했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화성에 인간이 정착한다는 영화 같은 이야기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화성에 홀로 낙오된 우주비행사의 생존기를 다룬 영화가 요즘 인기를 얻고 있죠.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이 영화 속 이야기를 오는 2030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탐사 중에 혼자 화성에 낙오한 우주 비행사.
살아남기 어렵다는 예측과 달리 식물 재배를 하며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구조를 기다립니다.
이 같은 영화가 현실이 되는, 우주 비행사의 화성 정착 프로젝트를 오는 2030년 시작한다고 미 항공 우주국, 나사가 밝혔습니다.
사람이 지구로부터 완전히 독립해 화성에서 살 수 있는 주거 시설을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짓는 겁니다.
나사의 이런 자신감은 최근 화성에서 생명체 형성에 필수적인 물의 흔적을 찾은데 이어 화성 분화구에서 호수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짐 그린(NASA 행성과학국장) : "이건 굉장히 중요한 발견입니다. 화성에 물의 순환이 존재했다는 것인데 이제서야 우리는 알게 됐습니다."
최대 5Km에 이르는 이 퇴적층들은 호수에 있던 자갈 등 침전물들이 퇴적되면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호수 가운데 일부는 최장 만 년 동안 존재했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화성에 인간이 정착한다는 영화 같은 이야기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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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에 호수…NASA “2030년 정착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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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0 21:26:22
- 수정2015-10-10 22:28:15
<앵커 멘트>
화성에 홀로 낙오된 우주비행사의 생존기를 다룬 영화가 요즘 인기를 얻고 있죠.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이 영화 속 이야기를 오는 2030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탐사 중에 혼자 화성에 낙오한 우주 비행사.
살아남기 어렵다는 예측과 달리 식물 재배를 하며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구조를 기다립니다.
이 같은 영화가 현실이 되는, 우주 비행사의 화성 정착 프로젝트를 오는 2030년 시작한다고 미 항공 우주국, 나사가 밝혔습니다.
사람이 지구로부터 완전히 독립해 화성에서 살 수 있는 주거 시설을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짓는 겁니다.
나사의 이런 자신감은 최근 화성에서 생명체 형성에 필수적인 물의 흔적을 찾은데 이어 화성 분화구에서 호수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짐 그린(NASA 행성과학국장) : "이건 굉장히 중요한 발견입니다. 화성에 물의 순환이 존재했다는 것인데 이제서야 우리는 알게 됐습니다."
최대 5Km에 이르는 이 퇴적층들은 호수에 있던 자갈 등 침전물들이 퇴적되면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호수 가운데 일부는 최장 만 년 동안 존재했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화성에 인간이 정착한다는 영화 같은 이야기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화성에 홀로 낙오된 우주비행사의 생존기를 다룬 영화가 요즘 인기를 얻고 있죠.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이 영화 속 이야기를 오는 2030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예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탐사 중에 혼자 화성에 낙오한 우주 비행사.
살아남기 어렵다는 예측과 달리 식물 재배를 하며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구조를 기다립니다.
이 같은 영화가 현실이 되는, 우주 비행사의 화성 정착 프로젝트를 오는 2030년 시작한다고 미 항공 우주국, 나사가 밝혔습니다.
사람이 지구로부터 완전히 독립해 화성에서 살 수 있는 주거 시설을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짓는 겁니다.
나사의 이런 자신감은 최근 화성에서 생명체 형성에 필수적인 물의 흔적을 찾은데 이어 화성 분화구에서 호수를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짐 그린(NASA 행성과학국장) : "이건 굉장히 중요한 발견입니다. 화성에 물의 순환이 존재했다는 것인데 이제서야 우리는 알게 됐습니다."
최대 5Km에 이르는 이 퇴적층들은 호수에 있던 자갈 등 침전물들이 퇴적되면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호수 가운데 일부는 최장 만 년 동안 존재했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화성에 인간이 정착한다는 영화 같은 이야기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예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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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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