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0%대의 고금리 대출을 하는 대부업체 이용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거부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 이규복 연구위원이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서민정책금융상품 신청자 77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은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 가운데 67%는 은행 같은 제도권 금융회사에 대출 신청을 했다가 거부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설문 대상자 가운데 37%는 정책금융상품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사금융을 포함한 다른 대출기관에 다시 찾아가겠다고 답했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 이규복 연구위원이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서민정책금융상품 신청자 77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은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 가운데 67%는 은행 같은 제도권 금융회사에 대출 신청을 했다가 거부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설문 대상자 가운데 37%는 정책금융상품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사금융을 포함한 다른 대출기관에 다시 찾아가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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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업체 돈 쓴 사람 67% “은행서 못 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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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1 01:01:48
연 30%대의 고금리 대출을 하는 대부업체 이용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은행 등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거부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 이규복 연구위원이 내놓은 보고서를 보면 서민정책금융상품 신청자 77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대부업체에서 대출받은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 가운데 67%는 은행 같은 제도권 금융회사에 대출 신청을 했다가 거부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설문 대상자 가운데 37%는 정책금융상품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사금융을 포함한 다른 대출기관에 다시 찾아가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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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찬의 기자 cy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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