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국립대 총장 공백 최소화 위해 “2순위 후보 임용 제청”

입력 2015.10.11 (10:21) 수정 2015.10.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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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국립대 총장의 공석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앞으로 국립대가 추천한 1순위 총장 후보자가 부적격하고 2순위자가 적격으로 판단되면, 2순위자를 임용 제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 2순위자가 모두 부적격하다고 판단될 때 국립대가 장기간 재추천을 하지 않을 경우, 직접 후보를 임용 제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교육부는 국립대가 추천한 복수의 후보자 중 1순위가 부적격으로 판단되면 관행적으로 1,2순위자 모두를 제청하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일부 국립대의 총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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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국립대 총장 공백 최소화 위해 “2순위 후보 임용 제청”
    • 입력 2015-10-11 10:21:59
    • 수정2015-10-11 14:30:31
    사회
교육부는 국립대 총장의 공석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앞으로 국립대가 추천한 1순위 총장 후보자가 부적격하고 2순위자가 적격으로 판단되면, 2순위자를 임용 제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1, 2순위자가 모두 부적격하다고 판단될 때 국립대가 장기간 재추천을 하지 않을 경우, 직접 후보를 임용 제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교육부는 국립대가 추천한 복수의 후보자 중 1순위가 부적격으로 판단되면 관행적으로 1,2순위자 모두를 제청하지 않았는데, 이로 인해 일부 국립대의 총장 공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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