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건설 ‘호조’…자동차·철강 ‘부진’

입력 2015.10.11 (13:04) 수정 2015.10.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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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에는 전자 건설업종이 호조를 보이고 자동차와 기계, 정유와 철강업종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0여 개 업종별 단체와 함께 4분기 산업기상도 조사를 한 결과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으로 반도체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는 IT 전자 업종은 호조를 보일 것이라 밝혔습니다.

건설업도 부동산 규제 완화와 공공투자 활성화 덕분에 전망이 괜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분야는 수출 감소와 함께 경쟁국의 통화 약세로 어려움이 예상됐고, 기계 분야도 중국 경기 부진에다 엔저가 겹쳐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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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건설 ‘호조’…자동차·철강 ‘부진’
    • 입력 2015-10-11 13:04:37
    • 수정2015-10-11 14:24:26
    경제
4분기에는 전자 건설업종이 호조를 보이고 자동차와 기계, 정유와 철강업종은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10여 개 업종별 단체와 함께 4분기 산업기상도 조사를 한 결과 사물인터넷 시장의 성장으로 반도체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는 IT 전자 업종은 호조를 보일 것이라 밝혔습니다.

건설업도 부동산 규제 완화와 공공투자 활성화 덕분에 전망이 괜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분야는 수출 감소와 함께 경쟁국의 통화 약세로 어려움이 예상됐고, 기계 분야도 중국 경기 부진에다 엔저가 겹쳐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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