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가 분양가 나와…부산 엘시티 320㎡ ‘67억 원’

입력 2015.10.11 (13:26) 수정 2015.10.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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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역대 최고가인 분양가가 나왔습니다.

지난 8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더샵 주상복합아파트의 320㎡ 펜트하우스는 분양가가 67억 6천만 원으로 공개됐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정식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사상 최고가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조사한 역대 최고가 분양권 아파트는 전용면적 273㎡인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로 53억 2천9백여만 원이었습니다.

엘시티더샵 320㎡의 3.3㎡당 분양가는 7천 2만 원으로, 역대 분양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3.3㎡당 7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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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대 최고가 분양가 나와…부산 엘시티 320㎡ ‘67억 원’
    • 입력 2015-10-11 13:26:15
    • 수정2015-10-11 14:24:26
    경제
분양가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 역대 최고가인 분양가가 나왔습니다.

지난 8일 모델하우스 문을 연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더샵 주상복합아파트의 320㎡ 펜트하우스는 분양가가 67억 6천만 원으로 공개됐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정식 모집공고를 내고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사상 최고가입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조사한 역대 최고가 분양권 아파트는 전용면적 273㎡인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로 53억 2천9백여만 원이었습니다.

엘시티더샵 320㎡의 3.3㎡당 분양가는 7천 2만 원으로, 역대 분양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3.3㎡당 7천만 원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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