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배타적·무능·불안, 비전 없어…DJ·노무현 극복해야”

입력 2015.10.11 (13:45) 수정 2015.10.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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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는 당이 배타적이고 무능하고 불안하며, 비전이 없다고 비판하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극복 등을 주장했습니다.

또,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에 대한 평가 보고서의 공개검증과 토론을 요구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당이 반목과 대립, 정체와 답보를 계속하고 있고, 본질적 혁신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낡은 진보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합리적 개혁노선을 걷는 국민 정담임을 선언하고, 이분법적, 관료주의적 병폐를 걷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어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집권 비전 수립을 위한 당 수권비전위원회 설치와 윤리심판원의 전면 재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또,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시절 평가에 대한 집중토론과 19대 총선, 18대 대선 평가보고서에 대한 공개 검증도 요청하고, 원칙 없는 선거연대나 정책연대를 금지하는 것도 당헌에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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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배타적·무능·불안, 비전 없어…DJ·노무현 극복해야”
    • 입력 2015-10-11 13:45:22
    • 수정2015-10-11 14:21:49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는 당이 배타적이고 무능하고 불안하며, 비전이 없다고 비판하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극복 등을 주장했습니다.

또,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에 대한 평가 보고서의 공개검증과 토론을 요구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당이 반목과 대립, 정체와 답보를 계속하고 있고, 본질적 혁신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낡은 진보를 청산하기 위해서는 합리적 개혁노선을 걷는 국민 정담임을 선언하고, 이분법적, 관료주의적 병폐를 걷어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어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집권 비전 수립을 위한 당 수권비전위원회 설치와 윤리심판원의 전면 재구성을 제안했습니다.

또,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시절 평가에 대한 집중토론과 19대 총선, 18대 대선 평가보고서에 대한 공개 검증도 요청하고, 원칙 없는 선거연대나 정책연대를 금지하는 것도 당헌에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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