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표, 내일 호주 평가전...축구대표, 모레 자메이카전

리우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내일 호주와 두 번째 평가전을 치릅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지난 9일 호주와의 첫 번째 평가전 2대 0, 승리에 이어 내일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 신태용 감독은 황희찬과 지언학, 류승우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공격진과 연제민과 심상민 등 국내에서 뛰고있는 수비진들의 조화를 앞세워 호주전 2연승을 거둔다는 계획입니다.

올림픽축구대표팀의 호주 평가전은 내일 저녁 7시부터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고 KBS 한국방송이 제2텔레비전을 통해 중계 방송합니다.

쿠웨이트 원정 승리로 러시아월드컵 2차 예선 4연승을 달린 축구대표팀은 모레 저녁 8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치르고 저녁 7시 50분부터 KBS 제2텔레비전을 통해 생중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