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혁신위 “평가위 세칙 의결 전까지 해산 불가”

입력 2015.10.11 (15:02) 수정 2015.10.11 (15: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당 최고위원회가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세칙을 서둘러 의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현역 의원을 평가해 그 결과를 총선 공천심사에 반영하며, 구체적인 평가 기준과 배점 등이 시행 세칙에 담겨 있지만, 아직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못했습니다.

혁신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세칙 의결은 시스템 공천이 출발하기 위한 필수 사항으로, 첫번 째 과제가 완성되지 않는 이상, 혁신위는 해산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위 관계자는 세칙이 최고위원회에서 부결될 경우, 이를 다시 제안하는 일은 혁신위원회의 몫이라며, 세칙이 최종적으로 통과되기 전까지는 혁신위 활동을 마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야 혁신위 “평가위 세칙 의결 전까지 해산 불가”
    • 입력 2015-10-11 15:02:09
    • 수정2015-10-11 15:23:30
    정치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는 당 최고위원회가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세칙을 서둘러 의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는 현역 의원을 평가해 그 결과를 총선 공천심사에 반영하며, 구체적인 평가 기준과 배점 등이 시행 세칙에 담겨 있지만, 아직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못했습니다.

혁신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세칙 의결은 시스템 공천이 출발하기 위한 필수 사항으로, 첫번 째 과제가 완성되지 않는 이상, 혁신위는 해산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혁신위 관계자는 세칙이 최고위원회에서 부결될 경우, 이를 다시 제안하는 일은 혁신위원회의 몫이라며, 세칙이 최종적으로 통과되기 전까지는 혁신위 활동을 마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