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화합물 합성 기여’ 노벨화학상 수상자 헤크 별세

입력 2015.10.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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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헤크 미국 델라웨어대 명예교수가 지난 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향년 84세로 별세했다고 델라웨어대가 밝혔습니다.

헤크 교수는 금속 촉매를 이용한 새로운 유기 합성법을 개발한 업적으로 지난 2010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습니다.

헤크 교수는 탄소를 이용한 유기화합물 합성 때 걸림돌이 되는 부산물 생성 문제를 해결하며 고도로 복잡한 유기화합물을 쉽게 합성하는 길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헤크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필리핀에서 은퇴 생활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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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기화합물 합성 기여’ 노벨화학상 수상자 헤크 별세
    • 입력 2015-10-11 15:19:00
    국제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헤크 미국 델라웨어대 명예교수가 지난 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향년 84세로 별세했다고 델라웨어대가 밝혔습니다. 헤크 교수는 금속 촉매를 이용한 새로운 유기 합성법을 개발한 업적으로 지난 2010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습니다. 헤크 교수는 탄소를 이용한 유기화합물 합성 때 걸림돌이 되는 부산물 생성 문제를 해결하며 고도로 복잡한 유기화합물을 쉽게 합성하는 길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헤크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필리핀에서 은퇴 생활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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