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24·CJ오쇼핑)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신생 대회 혼마 투어월드컵에서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훈은 11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시오카골프클럽(파71·7천7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1위로 순위를 뒤집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경훈의 올 시즌 첫 승이자 2012년 이후 거두 통산 2승째다.
이경훈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각각 기록해 이븐파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12번홀(파4)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았고, 16번홀(파5)과 17번홀(파3)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낚았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쳤지만, 공동 2위 4명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지키는 데는 문제 없었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천만엔을 거머쥔 이경훈은 JGTO 상금랭킹 4위를 달리고 있다.
황중곤(23·혼마)은 이날 버디만 5개 잡아 5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경훈은 11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시오카골프클럽(파71·7천7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1위로 순위를 뒤집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경훈의 올 시즌 첫 승이자 2012년 이후 거두 통산 2승째다.
이경훈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각각 기록해 이븐파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12번홀(파4)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았고, 16번홀(파5)과 17번홀(파3)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낚았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쳤지만, 공동 2위 4명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지키는 데는 문제 없었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천만엔을 거머쥔 이경훈은 JGTO 상금랭킹 4위를 달리고 있다.
황중곤(23·혼마)은 이날 버디만 5개 잡아 5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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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훈, 일본남자골프 혼마투어월드컵서 ‘시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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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1 16:45:07
이경훈(24·CJ오쇼핑)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의 신생 대회 혼마 투어월드컵에서 초대 챔피언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훈은 11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시오카골프클럽(파71·7천7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이경훈은 전날 공동 2위에서 단독 1위로 순위를 뒤집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경훈의 올 시즌 첫 승이자 2012년 이후 거두 통산 2승째다.
이경훈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각각 기록해 이븐파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12번홀(파4)부터 3개홀 연속 버디를 잡았고, 16번홀(파5)과 17번홀(파3)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낚았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쳤지만, 공동 2위 4명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을 지키는 데는 문제 없었다.
이번 우승으로 상금 2천만엔을 거머쥔 이경훈은 JGTO 상금랭킹 4위를 달리고 있다.
황중곤(23·혼마)은 이날 버디만 5개 잡아 5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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