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에 구금된 인권변호사의 아들이 최근 미국 망명을 시도하다 미얀마에서 실종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천안문 민주화 시위 주도자 중 한 명인 저우펑쒀는 중국 인권변호사 왕위의 16살 난 아들 바오줘쉬안이 지난 6일 미얀마 국경에서 현지 경찰로 보이는 남성들에게 연행됐다고 주장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바오줘쉬안의 중국 탈출을 돕던 인권운동가 등 성인 2명도 함께 연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우펑쒀는 태국에서 바오줘쉬안을 만나 미국으로 데려온 뒤 망명을 신청할 예정이었습니다.
저우펑쒸는 중국 당국이 바오줘쉬안을 인질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천안문 민주화 시위 주도자 중 한 명인 저우펑쒀는 중국 인권변호사 왕위의 16살 난 아들 바오줘쉬안이 지난 6일 미얀마 국경에서 현지 경찰로 보이는 남성들에게 연행됐다고 주장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바오줘쉬안의 중국 탈출을 돕던 인권운동가 등 성인 2명도 함께 연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우펑쒀는 태국에서 바오줘쉬안을 만나 미국으로 데려온 뒤 망명을 신청할 예정이었습니다.
저우펑쒸는 중국 당국이 바오줘쉬안을 인질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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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구금 인권변호사 아들, 미 망명 시도하다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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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1 19:23:04
중국 당국에 구금된 인권변호사의 아들이 최근 미국 망명을 시도하다 미얀마에서 실종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
천안문 민주화 시위 주도자 중 한 명인 저우펑쒀는 중국 인권변호사 왕위의 16살 난 아들 바오줘쉬안이 지난 6일 미얀마 국경에서 현지 경찰로 보이는 남성들에게 연행됐다고 주장했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바오줘쉬안의 중국 탈출을 돕던 인권운동가 등 성인 2명도 함께 연행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우펑쒀는 태국에서 바오줘쉬안을 만나 미국으로 데려온 뒤 망명을 신청할 예정이었습니다.
저우펑쒸는 중국 당국이 바오줘쉬안을 인질로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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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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